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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추자도 가는 방법 차량 선적 방법 정리
진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방법은 씨월드고속훼리의 산타모니카호를 이용하며, 매일 오전 8시에 출발해서 45분 소요되고, 차량 선적은 승용차 기준 평일 169,000원부터 가능합니다.
진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기가막힌 배편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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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추자도 가는 방법이 궁금해서 이 글을 찾아오셨군요! 저도 작년에 처음 추자도를 가보면서 정말 많은 정보를 찾아봤는데, 솔직히 말하면 인터넷에 흩어진 정보들이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현재 2025년 기준으로 진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씨월드고속훼리의 산타모니카호를 이용하는 거예요. 이 배편은 진도-추자도-제주도를 연결하는 핵심 루트로, 하루에 한 번 운항하고 있습니다.
진도 추자도 배편 시간표와 운항 정보
산타모니카호의 운항 시간을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진도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매일 오전 8시에 출발해서 오전 8시 45분에 추자도에 도착합니다. 소요시간은 정확히 45분이에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출발 시간이 정말 빡빡하다는 거에요. 차량을 가져가시는 분들은 최소 출발 1시간 전까지 진도항에 도착해야 하고, 도보 승객분들도 30분 전까지는 터미널에 있어야 합니다.
추자도에서 돌아오는 배편은 오후 5시 35분에 출발해서 6시 20분에 진도에 도착해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시간이 좀 촉박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1박 2일 코스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배편이 결항될 수 있으니까, 출발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씨월드고속훼리 홈페이지에서 운항 여부를 꼭 확인해보세요!
산타모니카호 승선 요금과 할인 혜택
진도에서 추자도까지 승선 요금은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평일 38,700원이에요. 휴일이나 성수기에는 10% 할증 요금이 적용되니까 42,57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 꿀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현장에서 바로 표를 끊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죠. 게다가 성수기에는 현장 발권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미리 예약하는 게 안전해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20% 할인, 어린이는 30% 할인이 적용되고, 제주도민들도 2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패밀리석도 있는데, 4인이나 6인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석이에요.
객실 등급은 이코노미부터 비즈니스룸, 오션뷰룸, 패밀리룸, 스탠다드룸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예산이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짧은 시간이니까 이코노미석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차량 선적 비용과 예약 방법
추자도 여행에서 차량을 가져가는 건 정말 게임 체인저예요. 섬에서 렌트카를 빌리기도 어렵고, 있다고 해도 비싸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본인 차량을 가져가시는데, 절차나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차종별 차량 선적 요금 완벽 정리
차량 선적 요금은 차종에 따라 달라져요. 가장 기본적인 승용차(소형) 기준으로 평일에는 169,000원, 휴일에는 5% 할증되어서 177,450원 정도 나와요.
중형 승용차는 평일 198,000원, 대형 승용차는 227,000원 정도고요. SUV나 RV 차량은 크기에 따라 213,000원에서 242,000원 사이예요. 1톤 트럭 같은 경우는 285,000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바이크도 선적 가능한데, 125cc 이하는 36,000원, 그 이상은 48,000원 정도예요. 근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전기차의 경우 특별한 제약이 있거든요.
전기차는 배터리 충전율이 50% 이하여야만 선적이 가능하고, 외관상 충돌 흔적이나 사고 이력이 있으면 아예 선적이 안 돼요. 그리고 터미널 도착 후 차량 안정화 과정을 거쳐야 해서 일반 차량보다 더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끄는 경우도 별도 요금이 있는데, 이건 워낙 케이스가 다양해서 씨월드고속훼리에 직접 문의하는 게 정확해요.
차량 선적 예약 절차와 주의사항
차량 선적 예약은 일반 승선권 예약과 조금 달라요. 먼저 씨월드고속훼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출발지를 진도, 도착지를 추자도로 선택하고 날짜를 정합니다.
그 다음 승객 정보를 입력할 때 차량 정보도 함께 입력해야 해요. 차량 번호, 차종, 크기 등을 정확히 적어야 하고, 나중에 현장에서 확인했을 때 정보가 다르면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 실수했던 부분인데, 차량 높이나 길이를 잘못 입력했다가 현장에서 곤란했던 적이 있거든요. 특히 루프박스나 캐리어를 설치한 경우에는 전체 높이를 정확히 측정해서 입력하세요.
예약이 완료되면 카톡이나 문자로 최종 결제 금액이 오는데, 이게 실제 정확한 금액이에요. 홈페이지에 표시된 요금과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으니까 꼭 확인해보세요.
출발 당일에는 차량은 출발 1시간 전, 승객은 30분 전까지 터미널에 도착해야 해요. 진도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선적 수속을 밟는데, 이 과정에서 차량 검사도 받게 됩니다.
여기서 팁 하나 더 드리면, 차 안에 귀중품이나 깨지기 쉬운 물건은 가져오시는 게 좋아요. 배 안에서 차량에 접근할 수 없거든요. 그리고 차량용 소화기나 응급처치 도구 같은 것들은 미리 확인해두세요.
추자도 여행 준비 완성 가이드
진도에서 추자도 가는 방법과 차량 선적까지 알아봤으니, 이제 실제 여행 준비를 해보죠. 추자도는 생각보다 작은 섬이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아쉬운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추자도 도착 후 교통편과 숙박 정보
추자도에 도착하면 예초항이라는 곳에 내리게 돼요. 여기서부터가 진짜 여행의 시작인데, 차량을 가져오셨다면 문제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교통편을 미리 알아봐야 해요.
섬 안에는 마을버스가 다니긴 하는데, 배차 간격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아까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대여하시는데, 이것도 미리 예약해두는 게 좋습니다.
숙박은 크게 펜션과 민박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펜션은 시설이 좀 더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민박은 저렴하지만 시설이 기본적이에요. 성수기에는 숙박 예약이 정말 어려우니까 배편과 함께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게 필수예요.
추자도에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걸어서도 이동할 수 있지만 차가 있으면 훨씬 편리해요. 특히 일몰 명소인 추자등대까지 가려면 차가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자도에는 편의점이 몇 개 있긴 하지만, 육지만큼 다양하지 않아요. 특별히 필요한 물건이나 약품이 있다면 진도에서 미리 준비해가시는 게 좋습니다.
추자도 핵심 여행 코스와 실전 팁
추자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추자등대예요. 이곳에서 보는 일몰이 정말 장관이거든요. 저도 처음 봤을 때 진짜 감동받았어요. 등대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걸리니까 시간 계산해서 가세요.
추자올레길도 꼭 걸어보시길 추천해요. 전체 코스를 다 걷기는 힘들지만, 일부 구간만이라도 걸어보면 추자도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대서리 선착장에서 추자대교를 건너는 구간이 정말 예뻐요.
상추자해수욕장도 여름철에는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서 제주도 바다 못지않아요. 근데 파도가 좀 센 편이니까 수영할 때 주의하세요.
먹거리로는 당연히 회가 최고죠! 추자도 자연산 회는 정말 쫄깃하고 달콤해요. 그리고 홍어도 유명한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까 처음 드시는 분들은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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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자도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섬 중 하나예요. 동쪽으로는 일출, 서쪽으로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둘 다 보시는 걸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추자도는 아직까지 상업적으로 많이 개발되지 않은 순수한 섬이에요. 그래서 자연을 보호하고 주민들께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여행하시길 바라요. 쓰레기는 꼭 되가져오시고, 시끄럽게 하지 마시고요.
진도에서 추자도 가는 방법부터 차량 선적, 현지 여행 팁까지 정말 자세히 알려드렸는데요.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추자도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특히 차량 선적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거 잊지 마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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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추자도뿐만 아니라 다른 섬 여행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해운조합 공식 사이트에서 전국 섬 배편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또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사이트에서도 다양한 섬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제주도와 연계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은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의 정보도 함께 확인해보시면 더욱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실 수 있을 거예요. 추자도는 제주도와 육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섬이라, 제주 여행과 함께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추자도 여행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진도 추자도 가는 방법과 차량 선적 방법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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